(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미료가 싱글 3부작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다.
미료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트루(TRUE)’를 발표한다.
앞서 미료는 지난해 11월부터 3부작 싱글 시리즈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이어왔다. ‘드림스’와 ‘컴’을 통해서는 이상향에 대한 갈망을 노래했다. 그리고 이번 싱글‘트루’에서는 꿈꿨던 것들을 현실에서 마주한 행복한 결말을 담아 시리즈를 완성한다.
타이틀곡 ‘옐로우(Yellow)’는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사람을 만나 설레는 이야기다. 미료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편안한 목소리를 뽑아내는 데 주력했다.
수록곡 ‘그란 카나리아’는 미료가 몇 년 전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를 여행하며 경험한 두근거린 만남을 담은 신나는 곡이다.
특히 미료는 ‘그란 카나리아’에 대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조금은 사치스러운 선물이었다”라며 “그곳에서 한 카페에 매일 갔었는데 항상 마주치던 분과 대화가 잘 통했다. 내가 조금만 더 용기가 있었다면 내 생애 최초 장거리 연애를 노려볼 수 있지 않았을까”라면서 웃음 섞인 설명을 전했다.
또한 미료는 “싱글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가장 희망적이고 행복한 이야기를 담았다“면서 “드디어 끝을 맺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꿈을 이루며 살 것이다. 팬 분들도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며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시리즈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