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7주간의 음악 방송 종료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컴플리트(Complete)’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온앤오프의 리더 효진은 3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0개월이라는 오랜 공백기 끝에 컴백을 해서 거의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활동을 했는데 활동을 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효진은 “컴백을 했을 때에는 마치 저희가 갓 데뷔했을 때처럼 긴장도 많이 하고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는데, 매일 음악방송을 하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조금씩 무대에서의 여유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우리 퓨즈(공식 팬클럽명) 분들께서 응원 많이 해주셔서 오늘 마지막 방송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온앤오프는 지난달 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유 컴플리트 미(You Complete M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컴플리트’로 활동해왔다. ‘컴플리트’는 질주하는 듯한 세련된 사운드와 온앤오프만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만나 호평을 얻었다.
온앤오프는 최근 일본 대형 레이블 빅터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국내 활동을 마무리 한 온앤오프는 오는 31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고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