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이반(AIVAN)이 새 앨범 커버로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 올렸다.
아이반은 30일 0시 에버모어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큐리어시티(CURIOSITY)’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반은 분홍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하얀색 일렉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특히 불규칙하게 배열된 배경의 줄들은 마치 기타 연주의 파형처럼 일그러져 있어 그에 내재된 의미와 신보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반은 “데뷔 싱글 이후 한 달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비롯해 사랑에 대한 감정까지, 많은 분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반은 지난 5일 디지털 싱글 ‘텔 더 월드(Tell The World)’로 데뷔했다. 오는 8월9일에는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큐리어시티’를 발매한다. 같은 날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1 ‘올댓뮤직’이 함께하는 실력파 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8’ 본선 2라운드 TOP6 파이널 콘서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