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이 혈연을 초월해 사랑으로 가득한 가정을 일궈냈다.
지난 30일 SBS '동상이몽'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가 아들 정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 중 장신영은 강경준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계획했고, 정안은 새아빠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정안은 '삼촌'으로 불러왔던 강경준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그는 "삼촌이 나한테 듣고 싶었던 말"이라며 장신영에게 "아빠"라는 호칭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신영과 강경준은 물론 출연자 모두의 눈시울을 붉게 한 이날 방송의 클라이맥스였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09년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키우던 중 강경준과 만남을 진전시켜 왔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5월 25일 결혼해 혈연을 넘어선 가족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