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사진=SBS)   [뷰어스=이건형 기자]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사건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했다. 그룹 R.ef 이성욱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가해자로 지목됐다. 사건 보도 후 가해자로 지목된 그는 "내가 아니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성욱은 2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상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 해외차는 구입도 안해봤다"고 설명했다.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이다. 가해자로 규명하기 조차 성급한 현 상황에서 추측성 말들까지 불거지며 90년대 가수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성욱과 같은 피해자가 더 양산될 우려가 높다.  지난 1일 MBN은 90년대 인기가수 A씨가 차량을 구입한 업체에 결함에 대한 항의를 하는 과정에 판매 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해당 가수의 입장 표명 하나없이 업체 측 주장으로만 보도했다고 지적하며 여론이 분분한 상태다.

이성욱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지목에 "나 아니다"

이건형 기자 승인 2018.08.02 16:26 | 최종 수정 2137.03.03 00:00 의견 0
이성욱(사진=SBS)
이성욱(사진=SBS)

 

[뷰어스=이건형 기자]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사건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했다.

그룹 R.ef 이성욱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가해자로 지목됐다. 사건 보도 후 가해자로 지목된 그는 "내가 아니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성욱은 2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상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 해외차는 구입도 안해봤다"고 설명했다.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이다. 가해자로 규명하기 조차 성급한 현 상황에서 추측성 말들까지 불거지며 90년대 가수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성욱과 같은 피해자가 더 양산될 우려가 높다. 

지난 1일 MBN은 90년대 인기가수 A씨가 차량을 구입한 업체에 결함에 대한 항의를 하는 과정에 판매 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해당 가수의 입장 표명 하나없이 업체 측 주장으로만 보도했다고 지적하며 여론이 분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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