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당신의 하우스헬퍼’ 속 하석진의 미스터리한 5년 전 과거가 오늘(2일) 공개된다.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황영아 김지선, 연출 전우성 임세준)에서 김지운은 살림 팁은 아낌없이 전수해주지만, 과거는 꽁꽁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이소희(심이영)의 존재만 드러난 가운데, 지운의 과거를 추측하게 만드는 스틸컷이 2일 공개됐다. 개인사를 이야기하지 않는 지운은 앞서 임다영(보나)에게 부모님을 일찍 여의었다고 털어놓았다. 어릴 때부터 집안일을 도맡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살림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 이 외에는 고태수(조희봉)의 의미심장한 말들과 지운의 회상을 통해서만 그의 과거를 추측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지운은 “그런 소중한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듣고 소희를 떠올렸다. 지운과 소희의 과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스틸 속 지운은 검은 양복을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서있다. 이어 유가족에게 멱살을 잡힌 모습,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지운은 한강 다리 위에 떨어질 듯 아슬아슬 서 있었다. 이 장면에 “그럼 같이 죽을까, 아님 같이 살까”라고 묻는 소희의 목소리가 삽입된 바. 소희와 지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오늘(2일) 지운의 예측 불가했던 과거가 공개된다. 소희를 만나게 된 사연, 하우스헬퍼가 된 이유 등을 스스로 밝힐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시청자들이 추측했던 과거가 공개되면서 우리의 하우스헬퍼 지운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질 것이다. 지운이 직접 개인사를 털어놓기까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당신의 하우스헬퍼' 측 "하석진 과거, 오늘(2일) 밝혀진다"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8.02 18:29 | 최종 수정 2137.03.03 00:00 의견 0
(사진=KBS)
(사진=KBS)

 

[뷰어스=손예지 기자] ‘당신의 하우스헬퍼’ 속 하석진의 미스터리한 5년 전 과거가 오늘(2일) 공개된다.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황영아 김지선, 연출 전우성 임세준)에서 김지운은 살림 팁은 아낌없이 전수해주지만, 과거는 꽁꽁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이소희(심이영)의 존재만 드러난 가운데, 지운의 과거를 추측하게 만드는 스틸컷이 2일 공개됐다.

개인사를 이야기하지 않는 지운은 앞서 임다영(보나)에게 부모님을 일찍 여의었다고 털어놓았다. 어릴 때부터 집안일을 도맡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살림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 이 외에는 고태수(조희봉)의 의미심장한 말들과 지운의 회상을 통해서만 그의 과거를 추측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지운은 “그런 소중한 사람이 있냐”는 질문을 듣고 소희를 떠올렸다.

지운과 소희의 과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스틸 속 지운은 검은 양복을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서있다. 이어 유가족에게 멱살을 잡힌 모습, 세차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지운은 한강 다리 위에 떨어질 듯 아슬아슬 서 있었다. 이 장면에 “그럼 같이 죽을까, 아님 같이 살까”라고 묻는 소희의 목소리가 삽입된 바. 소희와 지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오늘(2일) 지운의 예측 불가했던 과거가 공개된다. 소희를 만나게 된 사연, 하우스헬퍼가 된 이유 등을 스스로 밝힐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시청자들이 추측했던 과거가 공개되면서 우리의 하우스헬퍼 지운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질 것이다. 지운이 직접 개인사를 털어놓기까지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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