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트리온스킨큐어)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김태희가 비에스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3일 비에스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대중이 기다리고 응원하는 만큼 김태희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작품,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향후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김태희는 한채영·이시언·서인국 등과 한식구가 됐다.
2000년 데뷔한 김태희는 그동안 드라마 ‘용팔이’, ‘나와 스타의 99일’,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마이 프린세스’, ‘아이리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구미호 외전’, ‘천국의 계단’ 등과 영화 ‘그랑프리’, ‘싸움’, ‘중천’ 등에 출연했다.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선택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는 현재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