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김현 기자] 서지승이 이시언과 여전한 핑크빛 기류를 과시하고 있다.
이시언은 14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모두가 아는 연애를 하는 점이 결코 불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그간 방송에서 서지승에 대해 자주 언급하지 않았던 탓에 연인에 대한 언급만으로도 대중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인터뷰 전 이시언은 서지승과 열애가 알려진 것은 물론이고 '나 혼자 산다'에 함께 등장하는 것 등에 대한 가능성 등에 솔직하게 부담감을 드러낸 바 있다. 소소하게 거리를 나다니는 등 남의 눈을 신경 쓰지 않는 일상을 만끽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실제로 두 사람 열애가 알려진 후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상에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인과의 관계가 세간에 알려진 후에는 정작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이시언과 서지승은 소탈한 만남을 즐긴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시언은 방송에서 다소 철 없어 보이는가 하면 레트로 마니아로 취미에 올인하는 듯 보이지만 연인에겐 다정하고 섬세하단 말이 나온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차분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모습에 여론도 응원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서지승이 이시언과 열애 전 이상형으로 유머감각이 있어야 하고 선한 눈매에 코가 오똑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던 것을 언급하며 이시언이 딱 맞는 이상형이라는 말도 나왔던 터다.
한편 두 사람은 전현무 한혜진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직후 연인관계가 알려졌던 터라 자주 함께 이름이 오르내리는 일이 잦다. 전현무 한혜진이 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터라 주목도가 높지만 이시언은 연인에 대한 발언을 아끼며 더욱 비교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