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가 2000년대 초중반 향수를 담은 먹방을 선보인다.
14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 이하 ‘식샤3’) 10회에서 구대영(윤두준)과 단무지 3인방 배병삼(김동영), 김진석(병헌), 이성주(서벽준)는 우동 전문점을 방문한다.
우동과 돈까스, 만두피에 야채를 비벼 싸 먹는 비빔만두를 먹는다는 설명. 든든히 배를 채운 후에는 빙수와 파르페로 디저트도 먹는다. 해당 메뉴들은 2004~5년에 특히 인기를 끌었다. 당시 추억을 가진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살 전망이다.
제작진은 “먹방을 함께한 네 명의 또래 배우들 역시 당일 촬영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예전에 많이 먹은 곳’이라며 반색했다”며 “어느 때보다 신기해하고 반가워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윤두준과 단무지 멤버들의 먹방으로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 시청자들의 식탁에도 행복한 추억의 맛을 선물할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10회로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