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니 근황 방송 통해 직접 밝힌다
(사진=방송을 통해 근황을 밝힐 예정인 이제니, TV조선)
[뷰어스=나하나 기자] 이제니가 근황을 공개한다. 더욱이 SNS나 목격담이 아닌 방송을 통해 이제니가 직접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0년대 원조 베이글녀 스타인 이제니는 TV 조선 새 예능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를 통해 근황을 알릴 예정.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새 예능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화려하게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꿈과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라라랜드'는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 변호사의 출연예고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14년 전 돌연 미국으로 떠나 모두가 궁금해 하는 근황의 아이콘이 된 이제니의 합류로 이목을 모은다.
이제니 근황을 '라라랜드'로 전하게 된 제작진은 "90년대 말, 귀여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사랑을 받았던 이제니가 2004년도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돌연 연예계는 물룬 한국을 떠난 이후 1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녀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면서 "이제니는 화려한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 LA에서 유능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그녀만의 당당함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이제니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제니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동했던 청춘 스타다. 1999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이 그를 스타 반열에 올렸다. 당시 신동엽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다. '남자 셋 여자 셋'에 함께 출연했던 개구우먼 김효진은 당시 촬영장에 이제니를 보기 위해 찾아온 남자 연예인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전하며 이제니의 폭풍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제니는 2007년 화보 활동으로 이목을 끌었지만 이제니는 당시에도 극히 짤막하게 "연예계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던 바다. 매니저 역시 연예계 컴백과 화보 촬영은 아무 상관없다고 밝혔고, 이제니는 화보촬영 후 언론노출이 부담스러워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제니가 본격적으로 근황을 전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