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태국서 불법촬영 혐의로 체포됐으나 이는 오해로 인한 상황으로 밝혀졌다.
전말은 이렇다. SBS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태국으로 사전답사를 떠나면서 사전 촬영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이 사실을 전달받지 못한 상태로 신고를 받고 제작진을 체포했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태국서 불법촬영 혐의로 체포된 것은 수월하지 못 했던 커뮤니케이션 탓이었지만, 실제로 해외에서 촬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비슷한 상황을 겪은 일례는 있었다.
앞서 JTBC ‘뭉쳐야 뜬다’는 대만 촬영 중 드론 촬영을 준비하다가 현지 경찰로부터 주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해당 장소에서의 촬영이 불법임을 알고는 진행을 중단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여권을 압수당한 상태여서 현재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