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시험관시술 4차 도전, 많은 분 응원 덕에 다시 도전"
-김지현 시험관시술 할 정도? 몇 살이기에…
(사진=김지현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1990년대 인기 혼성그룹 룰라 출신 연예인 김지현이 시험관시술에 도전하고 있음을 직접 밝혔다.
김지현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험관(시술) 4차째"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다시 도전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담당 선생님이 응급 수술 들어가셔서 한 시간 기다려야 한다. 혼자 왔으면 지루했을 텐데 남편이랑 함께 있어서 지루하진 않다"며 남편과의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 속 김지현은 차 안에 앉아있다. 붉게 염색한 머리카락과 푸른빛이 도는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에 가벼운 미소를 띠고 있다. 시험관시술을 앞뒀으나 긴장하지 않고 밝은 모습이다.
김지현은 지난달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시험관시술을 준비하기 위해 약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시험관시술의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이다. 자연 임신이 어려운 경우 인위적으로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를 수정시켜 시험관을 통해 예비 산모의 자궁에 이식해 임신을 시도하는 것을 이른다. 김지현은 1972년생으로 올해 만 46세로 자연 임신이 어려운 나이를 고려해 시험관시술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현의 당당한 시험관시술 고백에 그의 SNS에는 응원 댓글이 줄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