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악플충격, 엄마 서정희까지 언급

[뷰어스=나하나 기자] 서정희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도 넘은 악플로 받은 충격을 호소했다.

서동주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이렇게까지 심한 말을 하지. 이해가 안가네. 그냥 열심히 자기 일하고 지내는 사람한테"라며 "마음이 아프다. 잠도 안오고"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서동주 기사에 단 악성댓글이 담겨 있다. 해당 댓글에는 "서동주, 서정희 사지 절단해서 오체불만족으로 만들고 싶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오체불만족'은 일본인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난 상황 속에서 삶의 의지와 용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해 서동주와 엄마 서정희를 향해 악플을 남겨 씁쓸함을 남겼다.

한편, 서동주는 1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서동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제2의 삶을 공개할 예정.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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