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가수 지코와 에일리가 방북을 앞두고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18일 방북하는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들이 서울 성남공항에 자리했다. 가수 지코와 에일리, 알리 등이 포함된 특별수행원들은 공군 1호기를 타고 북한을 향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공항에 도착한 지코와 에일리의 모습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뮤지션으로 평가받아 온 지코와 에일리가 정장 스타일의 단정한 의상으로 참석했기 때문. 지코는 셔츠와 슈트 차림으로 말끔한 인상을 남겼고, 에일리 역시 짙은 블루 톤 의상으로 예의를 표시했다.
한편 지코, 에일리, 알리를 비롯해 마술사 최현우와 김형석 작곡가도 방북 특별수행원에 포함됐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북한행에 나서 공연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