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소야(SOYA)가 각종 대학가 축제를 섭렵하며 ‘축제 프린세스’에 등극했다.
소야는 이번 달 대전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이 행사들에서 소야는 자신의 대표곡인 ‘쇼(Show)’ ‘오아시스(OASIS)’ ‘와이셔츠(Y-shirt)’를 불렀다. 또 박원의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를 커버하며 또 다른 감성을 선보였다. ‘와이셔츠’와 앙코르곡 ‘랄랄라’ 무대에서는 그룹 비아이지(B.I.G)의 유닛 건민X희도가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소야가 앙코르 무대를 시작하기 전부터 노래를 선창하는 관객이 있었는가 하면, 공연 도중에도 떼창이 흘러나와 열광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 지난 13일 수원여자대학교 축제에서 박원의 ‘올 오브 마이 라이프’를 부를 때에는 관객들이 핸드폰 플래시를 켜고 이벤트를 펼쳐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소야는 오는 19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명지전문대학의 축제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무대의 열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