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에스픽쳐스)   [뷰어스=손예지 기자] 오는 11월 5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에서 정이현 역을 맡은 윤현민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을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윤현민이 연기하는 정이현은 훈훈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 극 중 이원대학교 최연소 부교이지만 결벽증에 불면증까지 시달리는 탓에 예민해 매사에 투덜대기 일쑤다. 이과계열 부교수답게 무엇이든 인과관계가 명확해야하고 비과학적인 것은 거들떠도 안보는 그이기에 초자연적인 존재인 선녀 선옥남과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일 공개된 사진 속 윤현민은 날카로운 눈빛과 딱 떨어지는 수트 스타일링으로 작품 속 정이현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논리정연하고 까다로운 캐릭터의 특징이 느껴진다. 윤현민은 그동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 역시 “완벽한 연기를 위해 스태프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늘 밝고 장난기 넘치지만 슛만 들어가면 까칠한 정이현으로 변신해 놀라운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계룡 선녀전'은 감각적인 연출로 다양한 히트작을 선보였던 김윤철 PD와 섬세한 필력을 가진 유경선 작가, 다수의 사전 제작 드라마를 성공시켜온 제작진이 힘을 합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월 첫 촬영에 돌입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계룡선녀전’은 오는 11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계룡선녀전' 측 "윤현민, 까칠男 변신 몰입도 놀랍다"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9.20 09:22 | 최종 수정 2137.06.09 00:00 의견 0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뷰어스=손예지 기자] 오는 11월 5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에서 정이현 역을 맡은 윤현민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을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윤현민이 연기하는 정이현은 훈훈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를 가진 인물. 극 중 이원대학교 최연소 부교이지만 결벽증에 불면증까지 시달리는 탓에 예민해 매사에 투덜대기 일쑤다. 이과계열 부교수답게 무엇이든 인과관계가 명확해야하고 비과학적인 것은 거들떠도 안보는 그이기에 초자연적인 존재인 선녀 선옥남과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일 공개된 사진 속 윤현민은 날카로운 눈빛과 딱 떨어지는 수트 스타일링으로 작품 속 정이현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논리정연하고 까다로운 캐릭터의 특징이 느껴진다.

윤현민은 그동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 역시 “완벽한 연기를 위해 스태프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늘 밝고 장난기 넘치지만 슛만 들어가면 까칠한 정이현으로 변신해 놀라운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계룡 선녀전'은 감각적인 연출로 다양한 히트작을 선보였던 김윤철 PD와 섬세한 필력을 가진 유경선 작가, 다수의 사전 제작 드라마를 성공시켜온 제작진이 힘을 합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6월 첫 촬영에 돌입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계룡선녀전’은 오는 11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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