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뷰어스=윤슬 기자] 태풍 소식에 귀경길을 앞둔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24호 태풍 짜미가 지난 21일 발생했다. 태풍 짜미의 경우 이동 경로가 유동적이라 한반도 북상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나 중형 크기의 태풍으로 발달한 만큼 북상 시 큰 비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어 예의주시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추석 연휴 막바지에 이른 25~26일에는 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바, 더욱 날씨 예보에 민감한 상황이다. 다행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이번 주말까지 아직 큰 비 소식은 없는 상황.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 소식이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역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예정이다. 하지만 예상 강수량은 5㎜ 안팎 수준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2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있는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맑은 날씨는 주말인 29~30일까지 이어져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끼리 나들이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 짜미의 국내 북상 여부는 30일 이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태풍 오면 어쩌나" 귀경 앞두고 걱정 태산…비소식은?

윤슬 기자 승인 2018.09.25 09:36 | 최종 수정 2137.06.19 00:00 의견 0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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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윤슬 기자] 태풍 소식에 귀경길을 앞둔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24호 태풍 짜미가 지난 21일 발생했다. 태풍 짜미의 경우 이동 경로가 유동적이라 한반도 북상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나 중형 크기의 태풍으로 발달한 만큼 북상 시 큰 비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어 예의주시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추석 연휴 막바지에 이른 25~26일에는 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바, 더욱 날씨 예보에 민감한 상황이다. 다행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이번 주말까지 아직 큰 비 소식은 없는 상황.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 소식이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역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예정이다. 하지만 예상 강수량은 5㎜ 안팎 수준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2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있는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맑은 날씨는 주말인 29~30일까지 이어져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끼리 나들이가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 짜미의 국내 북상 여부는 30일 이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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