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소미 득녀 소식...축복의 물결
(사진=안소미 SNS)
[뷰어스=김현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예능에서 임신 소식을 전한 지 4개월 만에 득녀했다.
안소미 소속사에 따르면 안소미는 21일 오전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전언이다.
앞서 안소미는 혼전임신 사실을 거침없이 밝히기도 했다. 안소미는 지난 5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2세 계획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현재 임신한지 6개월이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안소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만삭 화보를 공개하고 태교에 전념하는 모습을 내비추는 등 근황을 알렸다. 또한 에능에서 언급한 그때 그 아기가 태어난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복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미녀 개그우먼으로도 사랑 받은 안소미는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소미는 지난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안소미와 신랑은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친구로 지내다 1년 4개월 동안 열애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