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씨가 피의자 심문을 마쳤다. 앞서 서울경찰서는 구하라 전 남친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특히 경찰은 가장 큰 화두였던 ‘리벤지 포르노’ 이슈와 관련해서는 구하라 전 남친 최 씨가 구하라와 관련된 영상을 퍼뜨린 정황은 없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에 대한 혐의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여론은 구하라 전 남친 최 씨의 영상을 퍼뜨렸냐 마냐의 논점에서 더 나아가 어떠한 영상을 빌미로 구하라에 심적 고통을 준 행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다수 매체를 통해 구하라 전 남친 최 씨가 구하라에게 영상과 관련한 발언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건넨 바 있음이 밝혀졌다.  당시 구하라 전 남친 최 씨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둘의 관계를 다 정리하는 마당에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고 정리하는 개념으로 보냈다”고 정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메라 앨범보다 개인 SNS가 더 안전할 거 같아서 SNS에 영상을 보관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또한 이 점을 고려한 듯 보인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에는 상해, 강요 등 혐의가 있다. 결국 구하라 전 남친에게 영상 유포 정황은 없었음이 밝혀졌지만, 아직 그에게는 풀어 나가야 할 숙제가 쌓여 있는 셈이다.

영상 유포 정황 없지만...구하라 전 남친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김현 기자 승인 2018.10.24 16:03 | 최종 수정 2137.08.16 00:00 의견 0
(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씨가 피의자 심문을 마쳤다.

앞서 서울경찰서는 구하라 전 남친 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특히 경찰은 가장 큰 화두였던 ‘리벤지 포르노’ 이슈와 관련해서는 구하라 전 남친 최 씨가 구하라와 관련된 영상을 퍼뜨린 정황은 없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에 대한 혐의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여론은 구하라 전 남친 최 씨의 영상을 퍼뜨렸냐 마냐의 논점에서 더 나아가 어떠한 영상을 빌미로 구하라에 심적 고통을 준 행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다수 매체를 통해 구하라 전 남친 최 씨가 구하라에게 영상과 관련한 발언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건넨 바 있음이 밝혀졌다. 

당시 구하라 전 남친 최 씨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둘의 관계를 다 정리하는 마당에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고 정리하는 개념으로 보냈다”고 정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메라 앨범보다 개인 SNS가 더 안전할 거 같아서 SNS에 영상을 보관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또한 이 점을 고려한 듯 보인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에는 상해, 강요 등 혐의가 있다. 결국 구하라 전 남친에게 영상 유포 정황은 없었음이 밝혀졌지만, 아직 그에게는 풀어 나가야 할 숙제가 쌓여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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