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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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윤지호 기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이자 연예인 주식부자 5위 함연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특히 함연지는 웨딩마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상황. 대기업 임원의 아들인 A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는데 A 씨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명 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해외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인에 따르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고등학교 연합 졸업파티에서 처음 만난 뒤 6년간 열애한 것으로 전해져 남다른 결혼스토리에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카레 뮤지컬 광고에도 출연하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함연지가 출연한 오뚜기 카레 광고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팀이 함께 출연한 뮤지컬 형식의 광고다.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갖게 돼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