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내가 결혼했다' 스틸컷)
[뷰어스=윤슬 기자] 2008년 개봉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가 OCN을 통해 방영되면서 故김주혁에 대한 팬들의 그리움이 더해가고 있다.
고 김주혁 사망 1주기를 맞아 OCN에서 출연작 ‘아내가 결혼했다’를 방영했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故김주혁과 손예진이 출연한 작품으로 당시 손예진의 파격 변신과 노출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진흥원 통합전산망 집계 179만9501명을 동원하는데 그쳤지만 손예진의 연기변신과 故김주혁의 호연이 돋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예스터데이’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등의 메가폰을 잡았던 정윤수 감독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 박현욱 작가의 ‘아내가 결혼했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작품은 원작 소설처럼 삭막하게 진화해가는 사랑과 연애와 결혼의 함수관계를 축구의 문법으로 풀어내며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