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음주운전을 한 이용주 의원의 이상한 논리가 네티즌을 의아하게 했다.
이용주 의원은 지난 1일 JTBC에 음주운전을 저지른 것에 고개를 숙이면서도 자신의 과오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네티즌은 이용주 의원의 음주운전 이후 발언을 두고 ‘이상한’ 살신성인 정신을 발휘하고 있다며 조롱을 이어갔다.
사진=KBS1뉴스캡처
‘살신성인’이란 자신의 몸을 죽여 인을 이룬다는 뜻으로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옳은 도리를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용주 의원의 말대로라면, 마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스스로 음주운전을 하고 경찰에 적발된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어 대중의 비아냥거림을 듣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