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몬스터)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이이경이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결이 다른 미스터리 심리 수사극의 탄생을 예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는 포부다.  이런 가운데 김선아와 함께 극을 이끌어갈 남자주인공 이이경(강지헌 역)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이경은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특히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준 그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히트작 ‘검법남녀’ 이후 차기작으로 ‘붉은 달 푸른 해’를 선택한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이경이 연기할 강지헌은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 속에서 집요하게 범인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다. 죄는 반드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심판 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졌을 정도로 원리원칙주의자임과 동시에 뛰어난 감과 촉, 집요한 판단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인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노란 폴리스라인, 과학 수사대와 경찰들 속 이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이경의 첫 촬영 현장을 담은 것으로, 심각하고 날카로운 표정으로 사건현장 이곳저곳을 누비는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이경이 첫 촬영부터 조금은 특별한 강력계 형사 강지헌 역에 완벽히 몰입했다. 이이경이 이런 거친 모습까지 담아낼 수 있는 배우였나 싶을 정도로 놀랐다. 그가 본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설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 “이이경, 180도 변신한다”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1.06 11:44 | 최종 수정 2137.09.11 00:00 의견 0
(사진=메가몬스터)
(사진=메가몬스터)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이이경이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결이 다른 미스터리 심리 수사극의 탄생을 예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는 포부다. 

이런 가운데 김선아와 함께 극을 이끌어갈 남자주인공 이이경(강지헌 역)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이경은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특히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준 그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히트작 ‘검법남녀’ 이후 차기작으로 ‘붉은 달 푸른 해’를 선택한 이유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이경이 연기할 강지헌은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 속에서 집요하게 범인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다. 죄는 반드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심판 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졌을 정도로 원리원칙주의자임과 동시에 뛰어난 감과 촉, 집요한 판단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인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노란 폴리스라인, 과학 수사대와 경찰들 속 이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이경의 첫 촬영 현장을 담은 것으로, 심각하고 날카로운 표정으로 사건현장 이곳저곳을 누비는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이경이 첫 촬영부터 조금은 특별한 강력계 형사 강지헌 역에 완벽히 몰입했다. 이이경이 이런 거친 모습까지 담아낼 수 있는 배우였나 싶을 정도로 놀랐다. 그가 본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설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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