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프오브더칠드런)   [뷰어스=강길수 기자]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순천의료원과 함께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5박 7일간 케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6일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나이로비에서 9시간 거리의 난디 메테이메티이 서브카운티(Meteitei Sub-county) 병원 및 해발 2700m의 고산마을 마구무에서 펼쳐진 의료봉사로 1000여 명의 아이와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총 18명의 의료봉사단은 난디 지역 두 곳의 학교를 찾아 280여 명의 아이에게 학용품과 비타민 등을 전달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케냐 의료봉사단을 기획, 총괄한 라이프오브더칠드런 해외사업팀 조진행 팀장은 “의료봉사단뿐 아니라 케냐에서 진행하는 식수 프로젝트를 마무리해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며 “케냐 외 모든 저개발국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매년 해외의료봉사단을 포함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내외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를 위해” 라이프오브더칠드런, 케냐 의료봉사단 파견

강길수 기자 승인 2018.11.06 12:06 | 최종 수정 2137.09.13 00:00 의견 0
(사진=라이프오브더칠드런)
(사진=라이프오브더칠드런)

 

[뷰어스=강길수 기자]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순천의료원과 함께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5박 7일간 케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6일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나이로비에서 9시간 거리의 난디 메테이메티이 서브카운티(Meteitei Sub-county) 병원 및 해발 2700m의 고산마을 마구무에서 펼쳐진 의료봉사로 1000여 명의 아이와 주민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총 18명의 의료봉사단은 난디 지역 두 곳의 학교를 찾아 280여 명의 아이에게 학용품과 비타민 등을 전달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케냐 의료봉사단을 기획, 총괄한 라이프오브더칠드런 해외사업팀 조진행 팀장은 “의료봉사단뿐 아니라 케냐에서 진행하는 식수 프로젝트를 마무리해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며 “케냐 외 모든 저개발국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매년 해외의료봉사단을 포함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내외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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