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전현무 한 무대서 주거니 받거니 애정 폭발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한혜진 전현무 커플이 공식석상에서도 감출 수 없는 애정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혜진 전현무는 지난 6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시상자와 MC로 만났다.
전현무가 MC를 보는 가운데 한혜진이 남자 댄스그룹상 시상을 맡아 무대 위로 올라섰다.
한혜진을 소개하며 전현무는 "사랑에 빠져서 더욱 미모에 물이 오른 분이다. 모델 한혜진 씨"라고 적극적으로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개를 받고 무대에 오른 한혜진은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MC분이 멋있으시던데 어디 계시죠?"라는 말로 전현무의 애정 가득한 인사에 화답했다. 한혜진의 코멘트에 전현무가 인사를 건넸고 한혜진은 쑥스러워하며 "그만 들어가시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 2월 "서로 좋은 감정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스스럼 없는 애정표현으로 견고한 사랑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10월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도 조카의 여자친구가 "TV에 나오는 사람 중 누가 제일 예쁘냐"고 묻자 "안 예쁠 것 같은데 예쁜 사람이 있다"고 답한 뒤 조카에게 "한혜진은 TV로나 실물로 보나 예쁘다"고 말해 달달한 관계를 자랑한 바다.
이같은 모습들에 여론도 호응하며 결혼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0월 한혜진 전현무의 결혼설이 나돌기까지 했다.
전현무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호텔 예식장을 예약하고 갔으며 전현무-한혜진 커플이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온라인발 소문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혜진과 전현무 소속사 측은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좋은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