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용국 SNS)
[뷰어스=윤슬 기자]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용국과 소나무 나현을 둘러싼 보도에 팬들은 보통과 다른 반응이라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10일 불거진 소식에 양 소속사는 대응하지 않았다. 이 가운데 열애설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
팬들 사이에서 김용국 열애설이 불거진 건 벌써 두 번째다. 첫번째는 자신을 여자친구라 주장한 이가 SNS에 폭로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하지만 팬들이 먼저 나서 김용국 측근의 반박, 폭로 계정 생성일 등을 근거로 김용국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알아냈다.
첫번째는 그렇게 진화됐지만 두 번째는 팬들이 먼저 알아차렸다는 반응이라 다소 의아할 정도. 두 스타의 소속사에서 확실한 답을 내놓지 않는 가운데 팬들이 먼저 온라인상에 증거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은 김용국과 나현이 오른쪽 가슴에 눈 달린 하트 모양 상의를 입은 사진, 행성 모양이 그려진 검은색 케이스 사용 등을 증거로 언급한다. 나현이 갑자기 중국어를 사용했다거나 김용국 취미인 사격을 나현도 한다는 것 등 근거라 볼 수 없는 내용들까지도 증거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소속사가 대응하지 않으며 설에 설만 얹어지는 양상이다. 일부 팬들의 경우는 그를 일일이 쫓아다니던 '사생팬'들이 얼마전부터 SNS 계정을 정지하거나 비공개로 돌렸다면서 김용국 열애를 알았기 때문 아니겠느냐고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