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토트넘 핫스퍼 공식 트위터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아스날 전에서 기대했던 유럽 통합 1백번째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2일 토트넘 아스날 전에서 모든 시간을 꽉 채워 질주했지만 팀은 결국 2점차로 지고 말았다.
손흥민은 지난주 치른 첼시전에서 중원에서부터 세 선수를 제치고 그림 같은 골을 넣으면서 국내외 팬들에 짜릿한 기쁨을 선사한 바 있다. 이런 까닭에 그가 이번 경기에서만큼은 아스날전에서의 그간 0점 굴욕을 벗어나는 동시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란 기대가 팽배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유럽 통합 1백 번째 골 기록은 다음 경기를 기약 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다소 잡음이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다. 비록 팀은 무릎 꿇었지만 손흥민은 이번 ‘북부 런던 경합’에서 축구 통계 분석 회사들과 각종 언론으로 부터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얻어냈다.
한편 토트넘 핫스퍼는 이날 패배로 4위에서 유로파 리그 출전권 순위 5위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