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프이엔티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데뷔를 앞둔 걸그룹 파나틱스(FANATICS)의 첫 번째 유닛 플레이버(FLAVOR)가 중화권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버의 데뷔곡 '밀크셰이크(MILKSHAKE)'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에는 기존 한국어 버전에 수록되지 않은 장면들이 새롭게 담겨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같은 노래지만 다른 언어로 전하는 '밀크셰이크'는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밀크셰이크'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눈길을 끈다. 멤버들의 상큼 발랄한 매력에 화려한 영상미를 더해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데뷔곡 '밀크셰이크'는 심플하면서 중독성 있는 레트로 사운드의 리드 악기가 매력적인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을 원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밀크셰이크'에 빗대어 표현했다.
한편 플레이버는 지난 26일 '밀크셰이크'로 데뷔했다. '프로듀스48' 출신 김도아를 비롯해 한국인 멤버 윤혜, 대만 출신 멤버 지아이 3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유닛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