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정해인이 생애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해인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의 국제 포럼 홀에서 첫 번째 일본 팬미팅을 열었다. 

2회에 걸친 팬미팅에서 정해인은 드라마 OST와 캐럴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팬들과 Q&A 토크, 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소통에도 나섰다.

정해인이 주연을 맡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최근 일본에서도 인기리에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 이후 현지에서 정해인이 출연했던 '당신이 잠든 사이에' '불야성' '삼총사' 등이 다시 편성된 바. 이에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 되는 등 정해인을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팬미팅과 드라마 DVD 발매와 관련해 다수의 일본 현지 언론에서도 취재를 요청하고 있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도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정해인은 오는 15일 오사카 팬들을 만난다.
 

뷰어스 손예지 기자 yeyegee@nate.com 손예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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