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뷰어스=남우정 기자] 영화 '라디오스타'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11일 PF컴퍼니는 영화 '라디오스타' 판권을 계약, 드라마로 리메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2006년 9월 개봉, 왕년의 스타와 그와 평생을 함께한 매니저의 동고동락을 그린 작품이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안성기 박중훈이 출연한 이 작품은 개봉 당시 159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최곤 역의 박중훈이 부른 노래 '비와 당신'은 10년이 훨쩍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PF컴퍼니 김종원 이사는 "현재 '라디오 스타'를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소재원 작가의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 이어 좋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라디오 스타' 이외에도 좋은 소재를 가진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할 계획이며, 이에 발맞춰 가능성 있는 작가 영입에도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PF컴퍼니에는 배우들과 더불어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등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소속돼 있다. 지난 6월에는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 '덕혜옹주' 각본을 쓴 최석환 작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영화 '라디오스타' 드라마로 재탄생, 영광 재현할까

남우정 기자 승인 2018.12.11 15:34 | 최종 수정 2137.11.20 00:00 의견 0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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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남우정 기자] 영화 '라디오스타'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11일 PF컴퍼니는 영화 '라디오스타' 판권을 계약, 드라마로 리메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2006년 9월 개봉, 왕년의 스타와 그와 평생을 함께한 매니저의 동고동락을 그린 작품이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안성기 박중훈이 출연한 이 작품은 개봉 당시 159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최곤 역의 박중훈이 부른 노래 '비와 당신'은 10년이 훨쩍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PF컴퍼니 김종원 이사는 "현재 '라디오 스타'를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소재원 작가의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 이어 좋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라디오 스타' 이외에도 좋은 소재를 가진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할 계획이며, 이에 발맞춰 가능성 있는 작가 영입에도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PF컴퍼니에는 배우들과 더불어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등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소속돼 있다. 지난 6월에는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 '덕혜옹주' 각본을 쓴 최석환 작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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