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암투병 공개 전 발언 화제 (사진='아모르파티' 방송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방송인 허지웅의 암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 암투병 공개 이전 발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아모르파티’에서 허지웅은 엄마가 여행을 떠난 모습을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언젠가는 엄마에게 힘들다고 토로도 해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언급한 것이 ‘시간’이었다.  허지웅은 “세상 일 모른다. 내가 더 일찍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라며 어머니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무심코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현재 암투병 중으로 알려진 허지웅이기 때문에 그 심정이 더 크게 와 닿는다.  최근 허지웅은 직접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병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다지기고 했다.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에 등장했을 때에도 평소보다 더 마른 모습이었다. 심지어 성형설에 휩싸이기까지 했었다.  어머니의 추억을 위해서 약속했던 방송을 마친 허지웅의 책임의식이 느껴진다. 허지웅은 여러차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아모르파티’에서도 허지웅은 “진작 여행을 보내드릴 것 그랬다”고 털어놨다.  ‘미운우리새끼’ 하차했을 때에도 허지웅은 “우리 엄마를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라고 어머니를 챙겼다. 특히 어머니에게 남자친구가 생기길 바라는 모습이 여러차례 포착됐다. 그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을 때도 2세를 갖고 싶다고 털어놓았지만 이내 “근데 우리 엄마를 먼저 연애시켜야 한다”고 말했었다.

허지웅 암투병 공개 이전 발언?

허지웅 암투병 공개 전 촬영 분 방송

윤슬 기자 승인 2018.12.24 13:23 | 최종 수정 2137.12.16 00:00 의견 0
허지웅 암투병 공개 전 발언 화제 (사진='아모르파티' 방송 캡처)
허지웅 암투병 공개 전 발언 화제 (사진='아모르파티' 방송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방송인 허지웅의 암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 암투병 공개 이전 발언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아모르파티’에서 허지웅은 엄마가 여행을 떠난 모습을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언젠가는 엄마에게 힘들다고 토로도 해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언급한 것이 ‘시간’이었다. 

허지웅은 “세상 일 모른다. 내가 더 일찍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라며 어머니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무심코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현재 암투병 중으로 알려진 허지웅이기 때문에 그 심정이 더 크게 와 닿는다. 

최근 허지웅은 직접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병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다지기고 했다.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에 등장했을 때에도 평소보다 더 마른 모습이었다. 심지어 성형설에 휩싸이기까지 했었다. 

어머니의 추억을 위해서 약속했던 방송을 마친 허지웅의 책임의식이 느껴진다. 허지웅은 여러차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아모르파티’에서도 허지웅은 “진작 여행을 보내드릴 것 그랬다”고 털어놨다. 

‘미운우리새끼’ 하차했을 때에도 허지웅은 “우리 엄마를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라고 어머니를 챙겼다. 특히 어머니에게 남자친구가 생기길 바라는 모습이 여러차례 포착됐다. 그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을 때도 2세를 갖고 싶다고 털어놓았지만 이내 “근데 우리 엄마를 먼저 연애시켜야 한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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