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복수돌’이 시청자들을 위해 ‘몰아보기’ 편성에 나선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이하 ‘복수돌’)은 내년 1월1일 오후 12시10분 ‘90분 스페셜 방송’을 확정지었다. ‘복수돌’ 몰아보기에서는 1회부터 최근 방영된 12회 방송분까지 내용을 모두 담는다. 특히 강복수(유승호)와 손수정(조보아), 오세호(곽동연)의 이야기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펼쳐지면서 집중도를 높인다.  이에 따라 스페셜 편성분에는 9년 전, 전교 꼴등이지만 ‘설송고의 작은 영웅’으로 불렸던 복수와 전교 1등 반장 수정의 풋풋한 첫사랑이 시작된 계기부터 오해가 생긴 그날, 그리고 그에 얽힌 세호의 이야기까지 과거의 모습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9년 후 그날의 상처를 극복하고 ‘대신맨’으로 살아가던 복수가 수정을 구하면서 이뤄진 재회, 수정과 세호에 대한 복수를 다지며 학교로 돌아간 복수, 그리고 결국 서로를 마주한 채 해묵은 오해를 털어낸 복수와 수정의 모습 또한 담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2018년에 이어 ‘복수돌’이 선사하는 첫 사랑의 설렘을 그대로 2019년에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며 “그동안 ‘복수돌’을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도 1~12회까지 엑기스만 모아놓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훅 빠져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복수돌’은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로맨스물이다. 13, 14회 역시 내년 1월1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복수돌’ 90분으로 한눈에 본다...몰아보기 스페셜 편성

이소희 기자 승인 2018.12.31 11:43 | 최종 수정 2137.12.30 00:00 의견 0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복수돌’이 시청자들을 위해 ‘몰아보기’ 편성에 나선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이하 ‘복수돌’)은 내년 1월1일 오후 12시10분 ‘90분 스페셜 방송’을 확정지었다.

‘복수돌’ 몰아보기에서는 1회부터 최근 방영된 12회 방송분까지 내용을 모두 담는다. 특히 강복수(유승호)와 손수정(조보아), 오세호(곽동연)의 이야기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펼쳐지면서 집중도를 높인다. 

이에 따라 스페셜 편성분에는 9년 전, 전교 꼴등이지만 ‘설송고의 작은 영웅’으로 불렸던 복수와 전교 1등 반장 수정의 풋풋한 첫사랑이 시작된 계기부터 오해가 생긴 그날, 그리고 그에 얽힌 세호의 이야기까지 과거의 모습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9년 후 그날의 상처를 극복하고 ‘대신맨’으로 살아가던 복수가 수정을 구하면서 이뤄진 재회, 수정과 세호에 대한 복수를 다지며 학교로 돌아간 복수, 그리고 결국 서로를 마주한 채 해묵은 오해를 털어낸 복수와 수정의 모습 또한 담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2018년에 이어 ‘복수돌’이 선사하는 첫 사랑의 설렘을 그대로 2019년에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며 “그동안 ‘복수돌’을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도 1~12회까지 엑기스만 모아놓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훅 빠져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복수돌’은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로맨스물이다. 13, 14회 역시 내년 1월1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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