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뷰어스=박영욱 기자]
배우 최수영이 팬들을 위해 개최한 색다른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달 29,30일 양일간 아트스탠드 내 언더스탠드에서 개최된 최수영의 감성테마전 ‘이’별이 빛나다’를 통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서른이 되는 최수영이 있기까지 어린 시절부터 최근의 모습들을 담아냈으며, outside와 inside라는 섹션을 통해 최수영의 29년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 전시회는 최수영이 가장 좋아하는 색 ‘그린’을 대표 색으로 한 테마에 액자의 틀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수영의 글과 말들을 사진과 함께 리터칭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최수영 배우의 많은 아이디어들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진 뿐 아니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그의 의견을 반영해 미공개 영상 및 특수효과 등을 활용한 짧은 공연을 보는 듯한 공간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한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미니 팬미팅과 미니 도슨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작년 12월 발매한 ‘겨울숨’을 첫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과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함께 만들었다.
최수영은 2019년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과 영화 ‘걸캅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사전제작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방영될 예정이다. 최수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자리들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