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렌탈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이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3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을 방문해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샤롯데봉사단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장애인에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에서는 기증물품 분류 및 상품화 작업, 고객응대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은 물품 기부를 통해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장애인을 고용하고 급여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은 장애인, 탈북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롯데렌탈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안성빈 롯데렌탈 인재개발팀장은 “롯데렌탈은 전 임직원이 연간 4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등 일회성 기부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