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 결혼(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뷰어스=나하나 기자] 방송인 김현영이 결혼한다.
4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방송인 김현영이 오는 3월 품절녀로 등극한다.
김현영은 3월31일에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6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직장 동료로 시작했다. 김현영과 예비신랑은 지난 2012년 포스코대우에서 직장 동료로 처음 만나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무엇보다 김현영은 예비 신랑과 함께 세계 일주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라 화제다. 결혼식 전 태국을 시작으로 결혼식 후 하와이까지 세계 일주와 함께 '현지에서 한 달 살기'를 경험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김현영과 예비신랑은 선남선녀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김현영은 민소재 웨딩 드레스로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하는 두 사람답게 세계 여행 지도와 망원경을 든 포즈가 인상적이다.
김현영은 2015년 KBS ‘생생정보’ 리포터로 데뷔했다. 그는 2016년에 미국 뉴욕 한인 방송의 라디오 dj로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는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