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폭행(사진=채널a) -가이드 폭행한 박종철 부의장, 왜? -박종철 부의장 사퇴에도 여전한 논란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자유한국당 소속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박 부의장은 작년 말 미국,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왔는데 당시 사고가 일어났다. 술에 취한 박 부의장이 현지 가이드에게 주먹을 휘둘러 경찰 신고가 접수되는 상황을 맞은 것. 안경을 쓰고 있던 가이드의 얼굴엔 파편이 박혔을 정도의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사고 이후 가이드의 사진을 보면 코뼈와 눈 주위가 붉게 물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는 합의를 하긴 했지만 가이드는 이들의 행태에 입을 열었다. 여성들이 나오는 술집을 요청하는가 하면 호텔 투숙 중에도 시끄럽게해 다른 이용객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것. 논란이 커지자 박 부의장은 4일 사과하고 사퇴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박 부의장 뿐만 아니라 함께 연수를 떠난 이들에게도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가이드 폭행에 女 나오는 술집 요청까지 ‘3단 콤보’…술이 문제다?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07 13:20 | 최종 수정 2138.01.13 00:00 의견 0
가이드 폭행(사진=채널a)
가이드 폭행(사진=채널a)

-가이드 폭행한 박종철 부의장, 왜?

-박종철 부의장 사퇴에도 여전한 논란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자유한국당 소속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박 부의장은 작년 말 미국,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왔는데 당시 사고가 일어났다. 술에 취한 박 부의장이 현지 가이드에게 주먹을 휘둘러 경찰 신고가 접수되는 상황을 맞은 것.

안경을 쓰고 있던 가이드의 얼굴엔 파편이 박혔을 정도의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사고 이후 가이드의 사진을 보면 코뼈와 눈 주위가 붉게 물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는 합의를 하긴 했지만 가이드는 이들의 행태에 입을 열었다. 여성들이 나오는 술집을 요청하는가 하면 호텔 투숙 중에도 시끄럽게해 다른 이용객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것.

논란이 커지자 박 부의장은 4일 사과하고 사퇴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박 부의장 뿐만 아니라 함께 연수를 떠난 이들에게도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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