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신예 이종원이 스크린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8일 이종원의 소속사는 "이종원이 영화 ‘니나 내나’ (감독 이동은, 제작 명필름•로랜드 스튜디오)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니나 내나'는 오래 전 집을 떠난 엄마에게서 온 엽서 한 장을 계기로 보이지는 않지만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는 삼남매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이동은 감독의 전작 '환절기' '당신의 부탁'과 마찬가지로 동명의 그래픽 소설이 원작이며, 명필름과 이동은 감독의 세 번째 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원이 맡은 ‘수완’ 역할은 삼 남매의 아픈 기억 속 주인공으로, 삼 남매에게 집을 떠난 엄마의 진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는 인물이다.    이종원은 지난해 연이은 웹드라마 출연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와 안정적인 발음과 발성 등은 덤덤하지만 가볍지 않은 연기 흐름에 자연스러움을 더했고, 가만히 있어도 깊이 있는 눈빛은 보는 이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줬다.    그는 올해 공개를 앞둔 야구를 사랑하는 사회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이자 웹무비인 ‘사회인’의 주인공을 맡았다. 일찍이 웹드라마계를 섭렵한 그가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하며 영화 속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날지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이종원이 출연하는 영화 ‘니나 내나’는 올 해 개봉 예정이다.

신예 이종원, 영화 ‘니나 내나’ 출연 확정…첫 상업영화

남우정 기자 승인 2019.01.08 11:03 | 최종 수정 2138.01.15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신예 이종원이 스크린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8일 이종원의 소속사는 "이종원이 영화 ‘니나 내나’ (감독 이동은, 제작 명필름•로랜드 스튜디오)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니나 내나'는 오래 전 집을 떠난 엄마에게서 온 엽서 한 장을 계기로 보이지는 않지만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는 삼남매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르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이동은 감독의 전작 '환절기' '당신의 부탁'과 마찬가지로 동명의 그래픽 소설이 원작이며, 명필름과 이동은 감독의 세 번째 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원이 맡은 ‘수완’ 역할은 삼 남매의 아픈 기억 속 주인공으로, 삼 남매에게 집을 떠난 엄마의 진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는 인물이다. 
 
이종원은 지난해 연이은 웹드라마 출연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와 안정적인 발음과 발성 등은 덤덤하지만 가볍지 않은 연기 흐름에 자연스러움을 더했고, 가만히 있어도 깊이 있는 눈빛은 보는 이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줬다. 
 
그는 올해 공개를 앞둔 야구를 사랑하는 사회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이자 웹무비인 ‘사회인’의 주인공을 맡았다. 일찍이 웹드라마계를 섭렵한 그가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하며 영화 속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날지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이종원이 출연하는 영화 ‘니나 내나’는 올 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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