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에 구르메와 드니 빌뇌브의 뮤즈, 루브나 아자발이 만났다.
1월 개봉하는 범죄액션스릴러 '킬러 인 브뤼셀'에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올리비에 구르메 배우와 드니 빌뇌브의 뮤즈 루브나 아자발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칸이 사랑하는 감독인 다르덴 형제 감독의 페르소나이기도 한 올리비에 구르메 배우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어서 다르덴 형제 감독의 대부분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 외에도 다수의 작품의 주연을 맡으면서 벨기에 명품 배우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는 배우다.
이어서 루브나 아자벨 주연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뮤즈로 칭송 받는 배우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그을린 사랑'에 주연을 맡아, 충격적 과거를 가지고 있는 어머니 역을 열연하여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바 있다. '그을린 사랑'이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이 되면서 루브나 아자벨은 26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언급되며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루브나 아자벨 배우는 '킬러 인 브뤼셀'에서 단순한 범죄 사건 이면에 더 큰 정치적 음모가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이를 쫓는 열혈 형사 역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다.
'킬러 인 브뤼셀' 살인마의 누명을 벗기 위해 벌이는 한 남자의 사투를 통해 진짜 범죄액션을 보여줄 범죄액션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