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TV쇼핑)
[뷰어스=손예지 기자] 신세계TV쇼핑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기 위해 후원에 나섰다.
신세계TV쇼핑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 투게더'(Go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밀알복지재단에 6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주방가전과 의류 상품들로, 신세계TV쇼핑이 직접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후원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고용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종필 신세계TV쇼핑 지원 담당은 "물품 기부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TV쇼핑은 지난해 4월 이후 총 3번에 걸쳐 물품 기부를 진행했으며, 이번 기부까지 합하면 누적 기부물품 규모가 총 2억1000만원에 달한다. 또 매월 임직원들이 직접 기빙플러스 매장에 방문해 함께 매장 운영을 돕는 등 상생을 위한 활동들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