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차트 캡처) [뷰어스=곽민구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에게는 따뜻한 1월이 될 것 같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음원차트의 왕좌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음원차트를 양분했던 그룹 엠씨 더 맥스와 청하가 이번 주 역시 차트 정상을 지켜내고 있다. 11일 실시간 음원차트 기준 엠씨 더 맥스의 ‘넘쳐 흘러’는 멜론,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질주 중 중이다. 그 외에도 엠넷 2위, 벅스 3위에 올라있다. 청하가 ‘벌써 12시’로 엠씨 더 맥스의 독주를 저지하고 있는 모양새다. 청하는 ‘벌써 12시’로 몽키3와 벅스에서 1위에 오르며 사랑 받고 있다. 멜론, 소리바다, 지니에서도 2위를 기록 중이다. god는 20주년 스페셜 앨범 ‘THEN & NOW’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그 남자를 떠나’로 엠넷 차트 1위에 오르며 자존심을 지켰다. 그 뒤를 이어 에이핑크의 신곡 ‘%%’이 선전 중이며, 벤의 고음이 돋보이는 ‘180도’도 여전히 차트 정상권을 유지 중이다. (사진=325E&C, MHN엔터테인먼트, 메이저9 제공) ‘넘쳐흘러’는 지난 2일 엠씨 더 맥스가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9집 ‘써큘러(Circular)’의 타이틀곡이다.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청하의 ‘벌써 12시’는 연인과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12시가 가까워 오지만, 마음 속으로는 서로의 대화처럼 보내주기 싫은 상황을 도발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청하는 ‘벌써 12시’의 인기에 힘입어 솔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외에도 숀의 ‘습관’, 제니의 ‘솔로’, 송민호의 ‘아낙네’, 하은의 ‘신용재’, 폴킴의 ‘너를 만나’ 등이 변함없이 차트 상위권에 랭크,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간 핫 100] 엠씨 더 맥스, 4개 음원차트 부동의 1위…인기가 ‘넘쳐 흘러’

곽민구 기자 승인 2019.01.11 08:28 | 최종 수정 2138.01.21 00:00 의견 0
(사진=아이차트 캡처)
(사진=아이차트 캡처)

[뷰어스=곽민구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에게는 따뜻한 1월이 될 것 같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음원차트의 왕좌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음원차트를 양분했던 그룹 엠씨 더 맥스와 청하가 이번 주 역시 차트 정상을 지켜내고 있다. 11일 실시간 음원차트 기준 엠씨 더 맥스의 ‘넘쳐 흘러’는 멜론,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질주 중 중이다. 그 외에도 엠넷 2위, 벅스 3위에 올라있다.

청하가 ‘벌써 12시’로 엠씨 더 맥스의 독주를 저지하고 있는 모양새다. 청하는 ‘벌써 12시’로 몽키3와 벅스에서 1위에 오르며 사랑 받고 있다. 멜론, 소리바다, 지니에서도 2위를 기록 중이다.

god는 20주년 스페셜 앨범 ‘THEN & NOW’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그 남자를 떠나’로 엠넷 차트 1위에 오르며 자존심을 지켰다. 그 뒤를 이어 에이핑크의 신곡 ‘%%’이 선전 중이며, 벤의 고음이 돋보이는 ‘180도’도 여전히 차트 정상권을 유지 중이다.

(사진=325E&C, MHN엔터테인먼트, 메이저9 제공)
(사진=325E&C, MHN엔터테인먼트, 메이저9 제공)

‘넘쳐흘러’는 지난 2일 엠씨 더 맥스가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9집 ‘써큘러(Circular)’의 타이틀곡이다.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노래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청하의 ‘벌써 12시’는 연인과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12시가 가까워 오지만, 마음 속으로는 서로의 대화처럼 보내주기 싫은 상황을 도발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청하는 ‘벌써 12시’의 인기에 힘입어 솔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외에도 숀의 ‘습관’, 제니의 ‘솔로’, 송민호의 ‘아낙네’, 하은의 ‘신용재’, 폴킴의 ‘너를 만나’ 등이 변함없이 차트 상위권에 랭크,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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