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손석희 JTBC 사장이 김웅 프리랜서 기자를 때린 혐의로 고소된 가운데 차량 동승자에 대한 잡음까지 겪고 있다. 김웅 기자는 손석희 사장이 자신을 때렸다고 고소하면서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손석희 사장이 접촉사고를 냈는데, 그 차량에는 나이가 많지 않은 여성이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 사장은 당시 차에 함께 탄 사람이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손석희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김웅 기자의 발언에 대해 사건의 중심을 흐리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웅 기자가 해당 사고를 빌미로 자신에게 부적절한 접촉을 했던 것이 이번 사안의 진짜 문제라는 주장이다. 그런가 하면 김웅 기자는 고소 건 외에도 당시 상황들이 담긴 음성을 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하면서 손석희 사장에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손석희 동승자 거론까지? 서로 주장하는 다른 '중심부'

김현 기자 승인 2019.01.29 11:15 | 최종 수정 2138.02.26 00:00 의견 0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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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현 기자] 손석희 JTBC 사장이 김웅 프리랜서 기자를 때린 혐의로 고소된 가운데 차량 동승자에 대한 잡음까지 겪고 있다.

김웅 기자는 손석희 사장이 자신을 때렸다고 고소하면서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손석희 사장이 접촉사고를 냈는데, 그 차량에는 나이가 많지 않은 여성이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 사장은 당시 차에 함께 탄 사람이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손석희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김웅 기자의 발언에 대해 사건의 중심을 흐리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웅 기자가 해당 사고를 빌미로 자신에게 부적절한 접촉을 했던 것이 이번 사안의 진짜 문제라는 주장이다.

그런가 하면 김웅 기자는 고소 건 외에도 당시 상황들이 담긴 음성을 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하면서 손석희 사장에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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