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가수 김연자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도 ‘흥’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는 가수 김연자가 출연했다. 김연자는 트로트에 EDM을 접목한 곡으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예능가에서 곡이 자주 쓰이고 젊은 세대들에게도 사랑받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점이 눈에 띈다.
그로 인해 김연자는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말 시상식 무대에 나가 엔딩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아침마당’ 진행자는 김연자에게 BTS도 함께 나와 춤을 췄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로 BTS 막내인 정국의 나이는 김연자와 약 40세 가까이 차이가 난다.
실제로 해당 무대에서는 이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돌 그룹 멤버들까지도 하나 되어 현장을 즐겼다. 이에 김연자는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며 뜻 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