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황광희가 ‘조카면 족하다?’에 합류한다.
황광희는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 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에 출연한다.
‘조카면 족하다?’는 SBS에서 선보이는 설 예능 파일럿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의 삶과 형태를 들여다본다. 특히 가족 구성원 중에서도 ‘3촌’으로 이어지는 이모·삼촌·고모와 조카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열혈 조카바보인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의 '극강 리얼 조카 체험기'가 그려진다.
군 복무 이후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광희는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역시 거침없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해당 녹화에서 광희는 “조카가 많아도 너무 많다”며 조카 부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수많은 조카들에게 선물을 사주느라 등골이 휜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녹화 현장에서는 김원희와 광희, 일명 ‘희남매’의 톰과 제리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언제 어디서나 굳건하게 중심을 지키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베테랑 MC 김원희가 광희의 ‘No필터’ 입담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카면 족하다?는 오는 2월 5, 6일 이틀간 오후 6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