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 한지상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격한다.
8일 오후 1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영화 '매직 포핀스 리턴즈'의 목소리를 담당한 정선아, 한지상이 출연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 '위키드' '보디가드' 등에서 고혹적인 노래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정선아가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해피메이커 메리 포핀스 역을 맡았다. 런던의 밤을 밝혀주는 ‘메리 포핀스’의 조력자이자 점등원 잭 역은 '프랑켄슈타인' '아마데우스' '모래시계'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찬 받은 한지상이 맡아 환상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이에 한국의 ‘메리 포핀스’와 ‘잭’으로 참여한 소감과 더빙 비하인드,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방송에선 처음 공개되는 정선아의 아름답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이들의 슬픔을 어루만지는 서정적인 발라드 ‘The Place Where Lost Things Go’가 공개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더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한지상이 참여한 런던에 보내는 ‘잭’의 애정 어린 마음을 담은 ‘Lovely London Sky’의 국내 버전 음원 또한 이날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새로운 뮤지컬 걸작의 탄생으로 극찬 받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이다. 에밀리 블런트를 필두로 콜린 퍼스, 메릴 스트립 등 유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 횟수를 합쳐 100개가 넘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명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월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