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말모이'를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12일 '말모이' 측은 "오늘(12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유해진, 윤계상,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보기만 해도 든든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빵빵 터지는 웃음부터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총이나 칼로 하는 항일투쟁이 아니라 우리말을 지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며 전 세대 관객들의 뜻 깊은 공감과 입소문 열풍을 이끌어냈다. 이번 '말모이'의 IPTV/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은 물론,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말모이’ 12일부터 방구석 1열에서 본다?…VOD서비스 실시

남우정 기자 승인 2019.02.12 16:05 | 최종 수정 2138.03.26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말모이'를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12일 '말모이' 측은 "오늘(12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유해진, 윤계상,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보기만 해도 든든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빵빵 터지는 웃음부터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총이나 칼로 하는 항일투쟁이 아니라 우리말을 지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며 전 세대 관객들의 뜻 깊은 공감과 입소문 열풍을 이끌어냈다. 이번 '말모이'의 IPTV/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은 물론,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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