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강성진이 ‘라디오스타’에서 성형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13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는 뮤지컬 ‘잭더리퍼’에 출연 중인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함께한다.
이런 가운데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강성진. 그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계에 셀프 PR을 제대로 해 눈길을 끌었다.
녹화 당시 강성진은 자신의 전성기가 ‘주유소 습격사건’이었다면서 영화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금은 영화배우가 꿈이라면서 “가져다 써주세요~”라고 홍보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강성진은 사업 투자 실패 등 자신의 시행착오를 줄줄이 고백하면서 아내의 덕을 톡톡히 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강성진의 솔직함은 얼굴 시술 고백으로 이어졌다. 그는 갑자기 안경을 벗은 뒤 눈 밑 지방재배치 시술을 받은 것을 공개했다면서 “잘 됐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그는 화장실에서 탈의하는 독특한 징크스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런가 하면 강성진이 아내와의 결혼의 ‘1등 공신’이라고 밝혀온 MC 차태현과 드디어 ‘라디오스타’에서 만나게 돼 눈길을 끈다. 차태현은 자신이 결혼의 1등 공신으로 지목된 데 대해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는데, 강성진의 포복절도 결혼 스토리에 크게 웃었다는 후문이다.
강성진의 발랄한 모습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