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뷰어스=김현 기자]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3명이 목숨을 잃었다. 14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일로 당시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직원 3명이 숨을 거뒀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로켓 추진체 연료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 등을 취급하는 공장으로 지난해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를 냈다. 당시에도 안전 문제가 거론돼 유족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어났다. 당시 한화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현장 대응팀을 꾸려 현장 조사에 나섰다. 유족에게는 “사고 수습과 함께 최선의 보상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지 일 년 만에 또 다시 폭발 사고로 3명의 근로자가 생을 달리했다. 한화 대전공장에서만 폭발 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한화 측의 추후 대책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화 대전공장 반복된 인명 피해, 사망자만 무려?

김현 기자 승인 2019.02.14 11:05 | 최종 수정 2138.03.30 00:00 의견 0
(사진=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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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현 기자]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3명이 목숨을 잃었다.

14일 오전 대전에 위치한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일로 당시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직원 3명이 숨을 거뒀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로켓 추진체 연료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화 대전공장은 화약 등을 취급하는 공장으로 지난해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를 냈다. 당시에도 안전 문제가 거론돼 유족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어났다. 당시 한화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현장 대응팀을 꾸려 현장 조사에 나섰다. 유족에게는 “사고 수습과 함께 최선의 보상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지 일 년 만에 또 다시 폭발 사고로 3명의 근로자가 생을 달리했다. 한화 대전공장에서만 폭발 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한화 측의 추후 대책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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