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신성록이 장나라가 떠날까 불안한 마음을 토해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이 황실로 다시 올아온 나왕식(최진혁)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는 반면, 오써니(장나라)에게는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은 나왕식과 갈등을 빚으며 황제가 가진 압도적인 권위를 드러낸 데 이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서강희(윤소이)를 몰아붙였다.    그런가 하면 오써니(장나라)가 소현황후(신고은)와 태황태후(박원숙)의 죽음에 얽힌 범인을 밝히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걱정하기도 했다. 이혁은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써니가 태후(신은경)에게 반격을 당해 자신의 옆에서 사라져 버릴까 불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 뿐만 아니라 오써니가 사라진 것을 깨닫고 버림받은 것이라고 생각한 이혁은 미친듯이 황후를 찾아 헤매며 애처로운 모습을 보였다. 오써니가 돌아온 것을 확인한 이후에는 잠든 장나라 곁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살아서 내 옆에만 있어 달라. 나 떠나지말아달라"고 애타는 진심을 고백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오는 21일 최종회.

‘황후의 품격’ 신성록, 장나라 떠날까 불안한 마음 고백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2.15 15:07 | 최종 수정 2138.04.01 00:00 의견 0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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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신성록이 장나라가 떠날까 불안한 마음을 토해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이 황실로 다시 올아온 나왕식(최진혁)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는 반면, 오써니(장나라)에게는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은 나왕식과 갈등을 빚으며 황제가 가진 압도적인 권위를 드러낸 데 이어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서강희(윤소이)를 몰아붙였다. 
 
그런가 하면 오써니(장나라)가 소현황후(신고은)와 태황태후(박원숙)의 죽음에 얽힌 범인을 밝히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걱정하기도 했다. 이혁은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써니가 태후(신은경)에게 반격을 당해 자신의 옆에서 사라져 버릴까 불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 뿐만 아니라 오써니가 사라진 것을 깨닫고 버림받은 것이라고 생각한 이혁은 미친듯이 황후를 찾아 헤매며 애처로운 모습을 보였다. 오써니가 돌아온 것을 확인한 이후에는 잠든 장나라 곁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살아서 내 옆에만 있어 달라. 나 떠나지말아달라"고 애타는 진심을 고백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오는 21일 최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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