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뷰어스=한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신곡 ‘Alligator’(엘리게이터)가 각종 차트에서 높은 선전을 보이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수록 타이틀곡 ‘엘리게이터’를 발표한 가운데 국내 음원 차트에서 첫 전곡 차트인을 기록하고, 음반 판매량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새 앨범 ‘위 아 히어’는 한터 차트, 신나라 레코드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 사이트인 멜론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엘리게이터’에 이어 수록곡까지 포함해 전곡 10곡을 모두 차트인 시켰다.
벅스, 네이버 뮤직 등 여러 음원 사이트에서도 타이틀곡과 다양한 수록곡들이 차트인을 유지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발매 직후부터 가요계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신곡 ‘엘리게이터’는 그룹의 분위기를 극대화 한 곡으로,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훅과 벅차오르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이다. 몬스타엑스는 곡 제목에 걸맞게 악어를 형상화한 댄스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신곡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상실과 방황 사이에서 희망을 찾는다는 주제를 관통, 선명해진 팀 색깔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몬스타엑스의 멤버 원호의 자작곡을 비롯해 래퍼 주헌과 아이엠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가 프로듀싱한 곡을 포함시키며 음악적 다채로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