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파혼, 3년간 두번째 무슨 문제 있나 (사진=레이디가가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레이디 가가가 파혼했다. 레이디가가는 3년 새에 두번이나 파혼하면서 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여러 외신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33)가 17살 연상 남자친구와 파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와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최근 파혼했다. 레이디 가가의 파혼에 측근이 나서 인정한 만큼 신빙성이 높다.  레이디 가가는 파혼에 이르기 전 넘치는 애정을 보여줬었기에 대중의 의문은 더욱 크다. 2017년 크리스티안 카리노와의 열애를 인정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주 비벌리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2018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에서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피앙세'라 소개하며 약혼 소식을 알렸던 바다. 17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화제가 된 두 사람은 당당하게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오며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기류가 이상했다. 레이디 가가 파혼설이 흘러나올 만한 모습들이 포착된 것.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레이디 가가는 약혼 반지를 끼지 않은 채 나타나 팬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레이디 가가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소감에서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으며 파혼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 때 역시 레이디 가가는 크리스티안 카리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평소의 그와 달랐기에 팬들의 반응이 남달랐다. 레이디 가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타투에 대해서만 이야기해 파혼설이 확실시됐던 바다.  레이디 가가 측은 파혼에 대해 "관계가 특별한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는 게 결별의 이유"라 밝히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6년에도 테일러 키니와 파혼한 바 있다. 당시 레이디 가가 파혼을 보도한 매체는 "가가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동안 키니는 NBC 드라마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 촬영으로 시카고에 머물러 서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추측했고, 이는 사실이었다.  레이디 가가가 연이어 파혼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누구에게 잘못이 큰지를 두고 궁금해하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2008년 '저스트 댄스(Just Dance)'로 데뷔한 팝스타다. 데뷔 직후 음악성을 인정 받은 레이디 가가는 리본 머리, 양봉업자 드레스 등 파격적인 패션 등으로 더욱 주목 받은 바다.

레이디가가 파혼 반복 속사정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2.20 13:20 | 최종 수정 2138.04.11 00:00 의견 0

레이디가가 파혼, 3년간 두번째 무슨 문제 있나

(사진=레이디가가 SNS)
(사진=레이디가가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레이디 가가가 파혼했다. 레이디가가는 3년 새에 두번이나 파혼하면서 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여러 외신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33)가 17살 연상 남자친구와 파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와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최근 파혼했다. 레이디 가가의 파혼에 측근이 나서 인정한 만큼 신빙성이 높다. 

레이디 가가는 파혼에 이르기 전 넘치는 애정을 보여줬었기에 대중의 의문은 더욱 크다.

2017년 크리스티안 카리노와의 열애를 인정한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주 비벌리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2018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에서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피앙세'라 소개하며 약혼 소식을 알렸던 바다. 17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화제가 된 두 사람은 당당하게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오며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기류가 이상했다. 레이디 가가 파혼설이 흘러나올 만한 모습들이 포착된 것.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레이디 가가는 약혼 반지를 끼지 않은 채 나타나 팬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레이디 가가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소감에서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으며 파혼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 때 역시 레이디 가가는 크리스티안 카리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평소의 그와 달랐기에 팬들의 반응이 남달랐다. 레이디 가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타투에 대해서만 이야기해 파혼설이 확실시됐던 바다. 

레이디 가가 측은 파혼에 대해 "관계가 특별한 진전을 보이지 않았다는 게 결별의 이유"라 밝히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6년에도 테일러 키니와 파혼한 바 있다. 당시 레이디 가가 파혼을 보도한 매체는 "가가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동안 키니는 NBC 드라마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 촬영으로 시카고에 머물러 서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추측했고, 이는 사실이었다. 

레이디 가가가 연이어 파혼하면서 일부 네티즌들은 누구에게 잘못이 큰지를 두고 궁금해하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2008년 '저스트 댄스(Just Dance)'로 데뷔한 팝스타다. 데뷔 직후 음악성을 인정 받은 레이디 가가는 리본 머리, 양봉업자 드레스 등 파격적인 패션 등으로 더욱 주목 받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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